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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02
어느 덧 새해가 밝았습니다.

크리스마스에도 포스팅을 안하고...

그냥 흘려보냈습니다. 포스팅하기 싫은 기분이었달까요?

1년이란 큰 이름을 그냥 그렇게 훌쩍 보내고 말았습니다.

1년전 크리스마스 때 썼던 글을 보았는데, 결국 이루지 못했네요.

마음 한 구석이 허전한 건 어쩔 수 없지만... 정말 뭐라도 채워넣고 싶네요.

그 허전함이 온몸에 전이되기 전에 말이죠.


올 한 해는 새로운 일에 대한 기대도 크지만, 걱정이 더 큰가봅니다.

시끄럽게 무언가 일을 하고 있으면 괜찮은데...

새벽 늦은 시간, 잠도 안자고 조용히 무언가를 할 때면 계속 걱정만 떠오릅니다.

그래서 입버릇처럼 '사람이 자야될 시간엔 자야해... 쓸데없는 생각만하니까.'를 연발하곤 합니다.

저... 올해에는 괜찮아지겠죠?


2006/12/25 - [생활 속 이야기] - 연인들의 날,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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