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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5/25 퉁퉁 부은 눈 (3)
  2. 2007/05/23 ただ、君を愛してる

퉁퉁 부은 눈

2007/05/2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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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또다시 "ただ、君を愛してる"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여운이 남아서 말이죠...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

시즈루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눈에 들어오면서...
너무나도 슬펐습니다.

평소에는 끝까지 보지도 않고 넘기던 엔딩 크레딧도...
보면서 계속 울었습니다. 정말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글쓰고 있는 지금도 아직 눈물이 나네요.

역시 저는 슬픈 영화는 같이 못보는 타입인가봐요.
아직은 혼자 보면서 펑펑 우는게 더 좋아요.
남자가 영화보면서 운다는 눈치 안보여두 되구요.

영화를 보고나니 제 맘 알아주는 친구가 하나 더 늘어난 것만 같아서,
좋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네요.

아직도 안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바래요.
엔딩 크레딧까지 꼭꼭 챙겨보세요.

ただ、君を愛してる

2007/05/23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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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isaka군의 추천 덕에 오랜만에 좋은 영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어로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라고 번역되긴 하지만, 일본어로 생각해 볼 때는 약간 다른 의미로 해석되는 제목이죠.

오랜만에 영화를 보면서 울었습니다.
남자 주인공인 마코토가 너무 미워서...
여자 주인공인 시즈루가 너무 가여워서... ㅠ_ㅠ

사랑하면 죽는 병 때문에 남동생이 하늘나라로 갔지만,  시즈루도 똑같은 길을 선택했죠.

사랑하고 싶어서 어른이 된 소녀...
인어공주가 목소리를 빼앗기고 사람이 된 것처럼...

보고나서 생각했습니다.
죽을 정도로 사랑해 본 것도 아닌데, 난 어리광이나 부리고 있다고 말이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들려왔던 오오츠카 아이(大塚愛)의 연예편지(戀愛寫眞)란 곡이...
머리 속에서 계속 맴도네요. 같이 들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