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절대 우주보안관 장고는 아니니 기대하지 마시라. -ㅅ-
내가 요즘 회사에서 하루종일 지지고 햄 볶는 파이썬 Web framework이다. =ㅅ=
보통 웹 개발 하면 흔히 PHP, JSP, Ruby on rails(ROR) 등을 떠올리게 마련인데,
엄청난 붐을 일으키며 성장하여 많이 쓰이는 ROR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물건이다.
특징을 몇가지 꼽아보자면....
- DB를 object로 다룰 수 있는 ORM(Object-relational mapper) 내장
- 깔끔한 URL 디자인
- 기본 관리자 인터페이스를 제공
첫번째인 ORM은 정말 DB 다루기가 이렇게 쉬울까 싶을 정도로 환상적이다.
Ruby의 ActiveRecord에 열광하는 것도 이해가 간다. =ㅅ=
매우 간단한 API로 query를 할 뿐만 아니라 그 기능 또한 강력하다.
복잡한 쿼리문의 연계(chaining)이라던가 lazy query 등도 정말 마음에 든다.
지금 회사에서 하는 프로젝트에선 Django의 ORM 모듈만 따로 떼어다가 사용하고 있다.
(사실 DB API 다루기가 귀찮.....)
두번째인 깔끔한 URL 디자인은 처음 봤을 때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싶었다.
일단 들어오는 URL을 문자열이나 정규식으로 매칭한 후에,
필요한 값을 함수에 넘겨서 처리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즉, transaction == function의 관계가 성립되는 것이다. (깔끔하여라~ =ㅅ=)
이 기능의 이점은?
- '?', '&', '=' 문자들이 난무하는 URL이 필요없다!
- 공개하고 싶지 않은 리소스에 사용자가 접근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URL로 접근하는 것이 CGI 스크립트나 html 파일이 아니라, python 함수)
세번째 관리자 인터페이스는 9월에 나올 새로운 Django 1.0을 위해 남겨두고...
오늘의 찬양은 여기까지! =ㅅ=
개인적으로 시간이 나면 Django와 AJAX를 붙여서 간단한 웹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
Google App Engine에서도 Django를 지원한다는데, 아쉽게도 내가 좋아하는 ORM 부분이 빠져있어서... ;;
Python에서 ROR 같은 프레임웍을 찾으시는가? 지금 당장 Django와 상담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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